[D.I.Y] 조명 하나 더 추가 연결하기 (스위치 1개)

안녕하세요. 참시스템 입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조명에 추가로 전선을 연결하여 하나의 조명을 더 설치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스위치는 1개로 작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위치는 따로 건드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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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 조명이 하나 있지만 하나로는 부족해서 기존의 일자등을 싱크대 앞으로 옯기고, 기존 일자등이 설치되어 있었던 곳에는 방등으로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두 조명을 별도로 제어하지는 않고 하나의 스위치로 같이 껐다 켰다를 할 것이기 때문에 스위치 작업은 별도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에 일자등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오래된 조명이라서 예전 일자등 램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자등도 새로운 LED형태의 일자등으로 교체를 하구요, 위치는 싱크대 앞쪽(어피치가 있는 곳)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일자등이 있었던 자리에는 방등을 설치해 주겠습니다.

먼저 조명관련 차단기를 내려줍니다.

그리고 싱크대 앞 천정부분에 구멍을 하나 내줘야 합니다.

이 구멍은 전선이 떨어지는 구멍인데요.

기존에 조명이 아예 없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전선을 끌어와야 합니다.

타공을 할 때 유의할 점은 조명을 설치했을 때, 싱크대 문이 조명에 걸리지 않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 설치 예상 위치에 조명을 가져다 놓고 문을 열어봄으로 확인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싱크대 앞 타공위치(어피치로 표시했던 자리)까지 가져갈 전선은 기존 일자등이 설치되어 있었던 곳에서 보내야 합니다.

천정 부분에 골리는 부분이 없다면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중간에 턱이 있다거나 방해물들이 있다면 자석을 사용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타공위치까지 보낼때는 이왕이면 유연한 전선으로 사용하고, 나중에 실제 연결은 두께감 있는 전선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조명 커넥터를 보면 한 쪽은 구멍이 두 개가 있고, 다른 한 쪽은 사각형 구멍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멍이 두 개인 곳에는 천장에서 내려오는 전선을 각각 물려주고, 남은 각각의 구멍에는 타공한 쪽으로 가는 전선을 물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한 쪽의 사각형 구멍에는 방등에 연결되어 있는 전선을 물려주세요.

이제 타공한 구멍에서 나온 전선을 각각의 커넥터에 두 개의 구들 중 하나에 연결해주고, 다른 한쪽의 사각 구멍에는 새로운 일자등에 연결되어 있는 전선을 물려주면 됩니다.

다 연결이 완료되었다면 천장에 조명을 설치해주면 끝입니다.

하나의 스위치로 두 개의 조명을 키고 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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