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시스템 입니다.
노원구 월계동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으로부터 도어락 교체 요청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삼서 푸시풀 도어락을 사용하고 계셨지만 이사를 가시면서 기존 도어락은 새 집으로 가져가시고 원래 달려있었던 도어락을 설치를 부탁하셨습니다.
자가가 아닌 경우 값이 나가는 도어락을 설치하셨다면 꼭 이사 갈 때 챙겨가셔야 합니다.
먼저 기존의 삼성 푸시풀 도어락을 해체해야 합니다.
제품은 삼성SDS SHP-DP710 푸시풀 디지털 도어락입니다.
비교적 푸시풀 도어락 가운데 고가의 제품이고, 제품이 나온지 조금 됐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푸시풀 도어락 제품은 타공 방식의 도어락이기 때문에 방화문에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이 뚫어야 하는 구멍이 기존에 문에 있는 구멍과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보강판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새로지은 집이 아니라면 꼭 보강판이 함께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푸시풀 도어락의 경우도 충분히 셀프시공이 가능합니다.
꼭 필요한 장비가 있다면 드릴과 32파이 홀쏘(방화문용)입니다.
구멍을 똟어야 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됩니다.
그 외에 준비물은 드라이버 정도네요.
설명서만 봐도 충분히 하실 수 있고, 요즘에는 유튜브에 설치 영상이 왠만하면 다 있기 때문에 보고 따라하시면 누구나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전문업체에 맡기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나서 기존의 도어락은 나사들, 그리고 보강판과 함께 잘 다시 포장하여 고객님께 전달하였습니다.
푸시풀 도어락을 제거했기 때문에 이제 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푸시풀 도어락을 설치하기 전으로 돌려놔야 하는데요.
고객님께서 가장 저렴한 제품들로 부탁을 하셨습니다.
도어락은 에버넷 디지털 보조키 도어락(현재 해당모델 단종)으로 선정하였고, 일반 방화문 손잡이와 보강판 그리고 방화문용 보조키 안전마개를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를 완했습니다.
기존에 설치했었던 삼성 푸시풀 도어락의 구멍이 정말 애매한 자리에 뚫어져 있었습니다.
일반 미니주키 보강판으로 가려질 줄 알았지만 일부만 가려졌습니다.
그래서 남은 구멍을 보조키 도어락으로 가려보려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방화문 안전마개를 어떨 수 없이 달았습니다.
모양은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
고객님께서 상관없다고 하셔서 이렇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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